폰 노이만은 그의 제자에게 "Young man, in mathematics you don't understand things. You just get used to them."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보게 자네, 수학에서는 뭔가를 이해하는 게 아니야. 그냥 거기에 익숙해지는 거지"
이것이 자바다. 신용권
필자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처음이 있었습니다. 필자가 학습했던 방법은 샘플 코드를 수없이 반복 코딩하면서 자바 언어의 코딩 패턴을 익히는 것이었습니다
저자의 책을 보면, 전에 했던 예제에 조금씩 덧붙여서 계속 반복하게 만든다. 그래서, 손코딩 예제를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
저자의 교수법, 학습법이 들어있는 책이 좋다.
자바의 정석
이 책이 차별화 되는 부분이 있다.
남궁성님의 책은 유튜브 학원생들과 대화에서 인상적인었던 것이... ㅇㅇ 어제 몇 시에 잤어? 몇 시간 잤어? 하면서 수강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래. 이것이 본질이야.
강의력이 좋으면 당연히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수법인 것 같다.
운동도 과하게 열심히 하다가 과욕으로 망가지지 않나. 어떤 이는 계속 기본만 강조해서 떨어져나가게 하기도 하고.
자바의 정석 책이 뛰어난 점은 저자의 교수법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간혹, 이 부분은 외워야 한다라고 꼭 짚어준다.
객체의 다형성을 이야기할 때는 이 부분은 이해 못하면 다음 장 학습해도 의미 없다라던가.
막히면 저자가 답해주니까 다른 곳에 묻지 말고, 본인에게 물어라. 캬............ 멋진 분이다.
연습문제는 안되면 본문 찾아가면서 복습하고, 눈으로, 머리로만 하지말고, 연습장에 써가면서 해라.
공부하다 막힌다고, 다른 책 보고, 수학공부하지 마라. <-------------- 아 뜨끔했다. 오늘 수학정석 책 다시 갖다놨느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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