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까지. 즉, 바로 얼마전까지.
시도는 여러번 했었으나 막연하기만 하고, 정작 직접 코드를 써보려 하면, 엄두도 안났었다.
1. 생활코딩 웹 애플리케이션 강좌 복습편만 두 세번 후루룩 보면서, 따라했다.
아, 메모장 정도는 만들 수 있겠구나.. 특히, left join 을 통해... 아 이런거구나. +_+
자신감을 갖고 뭘 해보려했으나, 또 정작 손이 안떼어졌다.
*** PHP 강의중 가장 쉽고, 실용적인 것 같다. html, css, javascript 등 맛보기도 좋았다.
가장 기본적인 DB접속, 인서트/업데이트/딜리트 를 배울 수 있었다.
2. 헤드퍼스트 PHP&MySQL ( 객체지향X. PHP5.X ~ mysqli_ 를 이용한 절차지향 )
: 생활코딩보다는 약간 난이도가 있었다.
*** 반복문과 배열을 사용하는 예제들이 있어서, 도움이 됐다.
각종 폼과 3항연산자, 조건문, 로그인(세션&쿠키) 등으로 뭔가 전체적인 기술들은 알게 된 기분.
위 두가지 학습은 역시 초심자에겐 제격이다.
초심자와 소규모의 빠른 사이트 제작을 위한 소위, "절차적 프로그래밍" 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함수와 복잡한 배열은 크게 다루지 않고, 쉭쉭 넘어간다. ^^
몰라도 대략 진행되니까, 가끔씩 답답할 때, 찾아보는 것으로 대응했었다.
3. 실제 ERP 만들기 돌입
처음 손이 정말 안떼졌으나, 용기있게 도전. 지금의 모습인데,
되긴 되가는 모습이였다. 실습과 실전이 겹치다 보니, 집중력이 좋아져서 전에 스쳐갔던 지식들이 머리에 팍팍 꽂히고, 불꽃 검색과 몰입 고민, 그리고 반복적인 타자를 통해 갑자기 실력이 점프함이 느껴졌다.
4. 잠깐 재정비!!! 책보고 공부하자.
하지만, 주변 코치가 없고, 첫 도전이다 보니 ... 보안에 신경이 쓰이고,
배열과 함수를 잘 활용하여 코드 효율화 등 추후 관리상 문제등에 두려움이 들기 시작한다.
또한, 처음 잘못 짜서, 다 뒤집을 일 생각하니, 이 쯤에서 중급서적을 재빨리 훑어보기로 했다.
중급이상 책들은 절차지향이 아니라, <객체지향>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러닝PHP&MySQL , 성공적인웹프로그래밍, 닌자비법
기존에 사기만 하고 떠들어도 안본 책들이 많다. ㅠㅠ
자바스크립트 책도 여러권 사놓기만 하고....
(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치명적인 기억은 .... 아주 오래전 자바스크립트 처음 나왔을 때, 쓰레기란 말이 뇌에 박혀 있어서 ㅠㅠ 하...... 그 때 떠들었던 쉑히들... 그 때는 쓰레기였다라든가 이런 말도 용서가 되지 않아. )
- 헤드퍼스트 자바스크립트 2권 ( 저자가 다르다. -_-;; 헤드퍼스트 php&mysql 에 감동한 후... 신뢰도 상승으로... )
- 헤드퍼스트 SQL (mysql) : join 달랑 해보고, sql 다 했다고 생각한...이 한심한 ㅠㅠ
- 만들면서 배우는 코드이그나이터 프로그래밍 : 중급이상 가려면 프레임웍 하나 정도는 해야한다고 하더라. 하.........
- 예제가 가득한 PHP 프로그래밍 : 이건 스르륵 읽어봤는데, 별로 도움 안될 듯.... -_-
- 러닝 PHP ( 가장 추천 많은 책이여서, 전자책으로 구입 )
- 닌자비법서 ( 중급으로 평이 괜찮아서 구입 ) : 전자책 구입 후, 스르륵 읽어봤는데, 오 완전 초보 딱지는 뗐나보다. 스르륵 읽힌다. query 함수 만들기 실습이 나오는 걸 보고, 아 지금 딱 내 수준에 맞겠다 싶었따.
- 바쁜 팀장을 위한... 어쩌고 신입에게 .. 머 무슨 책 (전자책)
자바스크립트와 코드이그나이터는 시간을 두고 해야되겠고, 아마 나머지 책은 2~3일이면, 다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올해 약 3주간의 진보를 통해.... 그 정도는 될거라 믿는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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