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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ftp 삽질. tplink - ddns - 노트북 파일질라 서버

에혀 2022. 3. 31.

오랜만에 ftp 간단히 설정하려 했더니..

tplink 공유기에 usb 꽂아서 집에서 스트리밍 용도로 사용. 아이패드 nplayer 에서 ( 다운로드 60MB/s ) 나와서 만족하는 중. 이게 웃긴게 라이트닝 포트 젠더로 복사하면 usb 2.0 인지라 한참 늦고, 아이패드 내부에서 다시 파일 이동을 시켜야 한다. 어이 없구먼. 예전에는 아이폰, 아이패드에 카메라킷으로 그렇게 담았었지. 아후 느려 터졌어.

 

그러던 중, 간혹 노트북도 이렇게 활용하면 좋겠다 싶어서, 윈도우에 파일질라 서버 설치.

순간 헤놀로지냐. 리눅스 서버냐 등등 갈등을 했으나.... 목적이 명확하지 않은 짓은 하지 않기로 했다. 옛날이야.... 신기하니 이것저것 해봤지만... 시간소모가 너무나 극심하다.

 

하튼, 오랜만에 해봐서 간과한 것들이 몇가지 있었다.

 

계획

tplink 자체에서 제공하는 ddns 서비스를 이용해서 외부에서 --> 내부ip(노트북) 으로 포트포워딩한다.

다행히, 공유기에 내부 ip 예약 기능이 있어서, 내부 ip 가 매번 안바뀌게 할 수 있다.

 

실제 ddns 를 이용해서 접속시, 디렉토리 목록에서 오류가 생겨서 <능동형> 으로 바꿔줬더니, 접속이 됐으나 문제는 공유기에 꽂은 usb ftp 로 접속이 됐다.

한참 헷갈렸는데, 포트포워딩보다 공유기 포트가 우선시 되고 있다. 공유기 ftp 21번 있으면, 바로 공유기 ftp 로 접속하고, pc ftp 로 접속하고 싶으면, 포트를 바꿔서 설정해야했음.

 

그냥 괜히 시놀로지 다시 생각하다가, 공유기 ftp 드라이브를 이용하는 것이 최적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microSD 꽂으면 되니, 진정한 저전력이고 ... 네트워크 업로드하지 않고, pc 에 꽂아서 파일 복사하면 초당 90MB 니까. 용량도 256G 면 충분하다. 실제 저장 디스크는 매번 연결해놓지 않고, 적당히 어느 선에서 microSD 에 담아놓으면 되니까.

너무 많으면 매번 살피고, 정리하는 시간이 굉장히 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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