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4단계 PHP 닌자비법서

php 도 어렵네. 누가쉽대 ㅠ

에혀 2020. 3. 2.

진도가 안나가서 잠깐 넋두리

 

헤드퍼스트, 생활코딩과 함께 절차형 php 로 한참 탄력붙어서, 뭐든 만들 수 있는 자신감에 막힘이 없었던 시절...

집중력 짱이였다. 날밤새도 집중력이 좋아서 이해도도 높아지고, 실력이 팍팍 늘어가는 느낌.

 

혼자서도 생각한 프로그램 구상해서 만들 수 있을정도가 됐다. ( 완전 엉망진창 구조지만.... ㅠ )

그러던 중, 검색하다보니, 복잡한 함수와 라이브러리를 보고, 결국 이해할 수 없어서,

 

완전 생초보 티를 벗어나고 싶어서, 객체지향 PHP 를 공부하기로 했다.

 

그 중 코로나가 있어서 그렇긴 하지만... 음 대략 한 달이 순삭됐네. ㅠㅠ

 

지금까지 든 생각

 

객체지향을 손을 대면서, 아... 객체란 이런거구나. 약간 이해하게 됨.

그냥 객체 예제만 봐서는 , 도대체 이렇게 복잡한 걸 왜 쓰나?

책에서는 대형 프로젝트를 하면 알게된다로 끝내곤 했다. ( 러닝 PHP , 성공적인 웹프로그래밍 )

명확하게 알려준 것은 PHP 닌자비법서였다.

 

레퍼런스 형태가 아니라, 실전형으로 만들면서 이해시키고, 서술이 많은 headfirst 스타일 책이다. 서술형이여서 술술 읽힌다고, 대충 넘어갔다가 놓친 한 줄 한 줄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았다. 그래서, 막힐 때마다, 다시 처음부터 두번, 세번, 네번 돌아가야만 했다. (( 헤드퍼스트 php 처음 공부할 때와 참 비슷했다. ))

 

현재까지 든 생각.

물론 이 책을 통해 배운 건 많았다. 컨트롤러와 템플릿으로 프로그램을 짜는 것. 그리고, 객체지향형 프로그래밍.

함수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통한, 간결한 코드 구현.

 

나중에 보면, 간결한 코드는 참 멋있게 보였다.

 

상대적으로 쉬운 구형 제로보드4를 계승(?)한, 그누보드가 여전히 인기가 많고,

객체지향으로 짠 제로보드 XE 는 거의 개망이고. ( 어려워서 )

근데, 이게 필요한가?? 휴...

PHP 를 익숙하게 하지말고, 방향을 바꿔서 깊이 이해만 하고.... 접고 싶다.

그런데, 한번 본 김에 ... 프레임워크 부분과 라라벨도 한번 맛은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아후..

 

괜히, 멋있어 보이는 파이썬이 땡긴다.

이번 코로나 지도 사이트도 파이썬으로 만들었다고... 머 그런...

 

그리고, 앱 만들기가 정말 재밌을 것 같은데, 사용범위가 넓은 자바를 공부해야겠지. 휴우...

 

자바,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node.js , 리액트 ... 휴 언제 다 해보지??

 

정리하자면,

PHP 객체지향~프레임워크~라라벨 맛보기. ( 3월초까지. 보고 멈춤!!! )

 

파이썬으로 전향하자!!

파이썬 하다 재미없으면, 자바 하든가. 아 나 몰라. 그냥 다 맛보고 할래.

아 코딩은 어려워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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